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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웹소설, 만화

세상에 없던 아이돌이 온다! 아이돌물 웹툰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리뷰

by 흑표범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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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표범입니다.

 

카카오페이지

누적 조회수 2.2억뷰

누적 댓글수 79.4만개

화제의 그 작품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이젠 웹툰으로 만나보게 된

몰입도 작화 생동감 모두 최상인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웹툰 리뷰입니다.

 

출처: 카카오페이지 공식 유튜브

 

그림: 소흔 / 각색: 장진 / 원작: 백덕수

[ 카카오페이지 / 기다무 / 매주 일요일 연재 / 연재중 ]

 

카카오페이지 연재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을 웹툰화한 작품

 

* 연재시작일 2022. 08. 01*

* 1일마다 무료 *

* 연재는 일요일이지만 공개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즉,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부터 감상가능 *

* 4주 연재 후 1주 정기 휴재 시스템 *

 

카카페 유튜브 메인

카카페 로그인 화면 등

메인을 당당히 차지한 작품

(= 그만큼 재밌고 인기몰이감이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는 말)

 


 

{"originWidth":1806,"originHeight":934,"style":"alignCenter","caption":"출처: 카카오페이지 공식 유튜브 -인생 2회차 공시생, 아이돌 서바이벌 데뷔?!

 

[작품소개]

 

4년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압박!

 

[돌발!]

[상태이상: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특이사항: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낯선 몸에 빙의한 주인공에게 데뷔하지 못하면 사망이라는 상태창이 뜨면서 데뷔를 목표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과연 오디션 프로에선 어떠한 사건들이 벌어질지

주인공 박문대는 데뷔에 성공해 사망플래그를 피할 수 있을지 등 이어질

전개가 기대됩니다.

 

출처: 카카오페이지 공식 유튜브

 

줄거리를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주인공 박문대는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를 팔았었고 그 시절 아이돌 동향 파악을 위해

당시 대히트를 쳤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주식회사'(=아주사)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출처: 카카오페이지 공식 유튜브

 

이 '아이돌 주식회사'란 프로그램은 시즌1이 대박를 쳐 시즌2가 나오게 되었고

시즌2의 참가자들에게 대형 논란이 터지면서 불명예스럽게 조기종영을 한 작품입니다.

주인공 박문대가 바로 시즌1,2의 명맥을 잇지만 사실상 새로운 시즌인 '재상장 아이돌 주식회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아주사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주식을 결합한 컨셉인데요. 

주인공 박문대가 나오게 된 재상장 아주사는 화제성을 위해 더욱더 악랄한 시스템을 도입한 시즌입니다.

 

*재상장 아주사의 극악 시스템 목록*

구성원, 인원수, 심지어 팀 조합까지 주주들이 결정 (주주=시청자)

팀원이 별로다? 방출가능 

 

'재상장 아이돌 주식회사'는 시즌2의 타격으로 모두가 프로가 망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엄청난 대히트를 치게 되는 반전의 시즌으로

3년전으로 회귀하게 된 박문대에겐 기회의 시즌입니다.

 

[등장인물]

박문대
선아현
이세진B
류청우
차유진
김래빈
이세진A

주인공 박문대는 회귀한 만큼 다른 참가자보다 유리한 점이 있는데요.

1. 누가 1위를 하는지 알고 있다.

2. 논란이 터진 참가자가 누군지 알고 있다.

3. 아이돌판 경력자이다. 즉 서바이벌 프로에서 완벽한 처세술이 가능하다.

그는 이 이점을 데뷔조에 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예시1)

논란이 터진 참가자가 '이세진'이라는 것을 앎

막상 프로그램에 들어갔더니 동명이인이 존재 (이세진A vs 이세진B)

누가 논란의 참가자일지 추론하는 재미가 생김.

 

(예시2)

아이돌판 경력에서 나오는 완벽한 처세술 능력자

개인평가곡 선정

춤이 약점 > 안무가 있는 곡 삭제 > 춤은 왜 안추시나요? 질문 가능  > 노래만 부각되는 발라드 삭제 > 노래가 너무 마니악 > 아이돌 프로엔 왜? 질문 가능 > 아이돌 노래 중 선택 > 3명이상 부른거 삭제 > 원곡자랑 비교돼요! 시전 가능 > 3년 이내 발매곡 삭제

결과: 위험요소를 모두 피해간 곡 선정

심사위원: 호평일색 / 작가: 완벽하게 방송을 간파한 듯 완벽한 곡 선정에 당황

프로그램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본인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어냄. 전개가 재밌음.

(먼치킨 느낌이라기 보다는 정확하게 본인이 처한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적절하게 반응하고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과정이 직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 같이 심리적인 몰입감을 준다.)

 

이러한 주인공의 이점이 전개의 재미를 만들어냅니다.

 

 


 

출처:카카오페이지 공식 유튜브

 

이 리뷰는 현재까지 나온 회차를 보고 적은 리뷰이며 원작 웹소설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원작 웹소설은 다른 웹소설들보다 회차가 많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소설, 웹툰 둘다 어느순간 자신도 모르게 몰입해 보고 있을 정도로 재밌으며

작품속에 나오는 인터넷 커뮤, SNS, 실시간 톡톡 등이 현실고증 100%로 사실감이 넘침니다.

(독자들 모두 데못죽에 과몰입 상태)

활자 아이돌이 2D로 태어나서 감격하는 중

 

출처: 카카오페이지 공식 유튜브

그리고 독자들의 반응을 살펴보았을 때

 

'기존 웹소설 일러스트를 반영해 기존 독자들이 그림체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아이돌물 웹툰들에서 춤추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을 때 흐름이 끊긴다는 단점이 있는데 포인트 동작만 짚어 가독성을 높였다.'

이러한 평이 있는데요.

 

독자로서 저도 동의하는 내용으로 웹툰화가 굉장히 잘된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작인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소설과 비슷한 느낌의 작품을 찾으신다면 아이돌물은 아니지만

헌터물+성좌물, 일상 시트콤적 분위기의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를 추천드립니다.

(무언가 신선하면서 주인공이 생동감있으며 덕질하게 만드는 캐릭터성을 가진 것이 비슷합니다.)

둘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한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리뷰였습니다.

리뷰를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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