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하는 흑표범입니다.
헝거게임 시리즈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기쁘게 가져오는 소식입니다.
# 2023년 기대작 # 톰 블라이스 # 레이첼 지글러 # 헝거게임 프리퀄 # 헝거게임 외전
바로 헝거게임 프리퀄작인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2023년에 개봉한다는 소식입니다.
저는 헝거게임 책까지 섭렵했을 정도로 애정하는 독자인데요.
외전과도 같은 속편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지 못해
뒤늦게 책을 주문하고 블로그 리뷰를 쓰는 중 입니다.
무려 64년 전의 이야기이자 우리에게 익숙한 스노우와 관련된 스토리..
<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예고편 >
헝거게임 세계관의 확장인데요.
이번에는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캣니스와 피타 그리고 구역 모두의 숙적이었던
독재자 스노우가 18세였을 때의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캣니스와 피타가 제75회 헝거게임에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이전의 제10회 헝거게임입니다.
줄거리
몰락한 가문을 극복하기 위해 제10회 헝거 게임의 학생 멘토가 된 18세의 스노우
스노우는 헝거게임에서 우승만 한다면 가문을 다시 일으킬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스노우에게 배정된 조공인은 바로
최하위인 12구역의 조공인... 루시 그레이 베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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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그레이 베어드’ 이번 시즌의 주인공 이름이겠네요.
캣니스와 피타도 12구역인 만큼 스노우는 12구역과 인연이 있는듯 합니다.
책소개에 따르면
가장 승률이 낮을 거라 예상되던 그녀는 게임의 시작 전부터 캐피톨의 주목을 받고, 학생 멘토들 주변에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제10회 헝거 게임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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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헝거게임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지는데요
아카데미의 최고의 학생이던 스노우가 루시 그레이 베어드의 멘토가 된 만큼
모든 사건들의 배후에는 스노우가 있을 거란 사실이 영화가 기대되게 만듭니다.
확정된 출연진은 레이첼 지글러와 톰 블라이스인데요.
레이첼 지글러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의 주연을 당당히 차지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현재 <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의 실사영화 백설공주
<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 의 루시 그레이 베어드
DC 확장 유니버스인 <샤잠! 퓨리 오브 가즈 > 의 TBA 등
어마무시한 작품들의 주연을 맡아
개봉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런 굵직한 작품만 맡는 것이 거의 초대형 신인의 예고가 아닌가요?
( 안 유명해지는 게 더 이상한.. )
몇년 뒤에 정말 어마무시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을지도..
연기를 본 적이 없어서 찾아봤는데
왜 백설공주와 헝거게임에 캐스팅 되었는지 납득이 가는 영상입니다.
영화에서 맡을 배역들과 이미지가 어울립니다.
그리고
어린 스노우 대통령을 연기할 배우는
바로 톰 블라이스인데요.
여러분 여기가 찐입니다.
감탄 또 감탄하는 중
(기쁨)
(환호)
처음에 제대로 찾아보기 전 제가 이 글에 썼던 내용을 그대로 가져오면
아직 배우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스노우로 뽑힌 이유가 궁금한데요
이렇게 적었던 제가!
스노우로 뽑힌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궁금해 찾아보다가
이건 대박... 캐스팅이 신의 한수...
이 뮤비에 톰 블라이스가 나오는데
영화 속 스노우와 눈빛이 똑같아서 소름이......ㄷㄷ
진심 어떻게 눈빛이 이렇게 똑같지??
이걸 보세요
영화와 책 속에서 묘사하는 뱀 같은 눈빛이 여깄습니다.. wow
어떻게 알고 캐스팅했는지.. 인정합니다.
아카데미 1위의 인재가 가문을 부흥시키기 위해 독기에 가득차 계략을 펼치는 모습이 연상되지 않나요???
스노우 그 자체..
캐스팅 디렉터의 안목 인정...
# 캐스팅하는덴 이유가 있다
솔직히 이미지 몇개만 봤을 땐
전혀 스노우 같지 않아서 저는 대실망을 했었는데요..
이런 반전이 숨어있었다니
캐스팅 너무 잘한듯요.
갑자기 영화가 너무 기대되는.. 영화보고 입덕할 것만 같은 느낌
2023년 언제 오나요????
네???
오히려 내가 알던 스노우 보다 뱀 같은 눈빛이 더 살아있는 듯..?
빨리 더더 유명해지길.
갑자기 톰 블라이스에 입덕한 글 같지만...
너무 스노우 그 자체 아닌가요?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현재 2023년 11월 17일 개봉 예정입니다.
원작 소설은 지금 구매해서 보실 수 있으니
미리 내용이 궁금하다면
먼저 읽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강력한 2023년 기대작입니다.
제목에서 뱀이란 키워드가 나오는 이유는
아마도 캣니스가 스노우를 묘사할 때
뱀에 비유를 많이 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23년 개봉이니 개봉전에 미리 읽어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보면
절대 책을 먼저 읽었을 때의 느낌이 안납니다.
(영화속 장면과 주인공의 이미지를 끼워 맞추는 느낌..)
책을 먼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북폴리오에서 출판한 한국어 버전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양장본이 아닌 것이 너무 아쉽지만.. 내용이 궁금하니.. 어쩔수 없이 구매를...
( 도대체 북폴리오는 왜 양장본을 안 만든 것인가???? )
( 나머지는 헝거게임 시리즈는 양장본이란 사실.. )
저는 책 주문 후 배송 오길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중에 책 리뷰도 하겠습니다.)
과연 레이첼 지글러와 톰 블라이스가 만드는
이번 헝거게임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남겨두고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흑표범의 고요한 리뷰의 흑표범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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