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온 날 본 위키드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 전 이야기다.
참고로 속편이 2025년에 나올 예정이다.
줄거리
자신의 진정한 힘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사람은 마법 같은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에메랄드 시티로 가게 되고 운명은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으로 두 사람을 이끄는데… 마법 같은 운명의 시작, 누구나 세상을 날아오를 수 있어
출연진
용산 IMAX관 위키드 후기
용산 아이파크몰 CGV IMAX관
H열 25번에서 보았고 좌석 디즈니랜드 소어링 타는 느낌 난다.
중블 명당이다.
놀이기구 탄다고 생각하면 좋다.
편안한거 좋아하면 비추.
참고로
CGV 씨네밀 떡볶이 맛있다.
추천한다.
영화 보고 난 후 식사 메뉴 고민된다면
아이파크 몰 내 가게 '퍼부어'의 '사골 베트남쌀국수 + 분짜' 조합 맛있어서 추천한다.
자리는 통창 있는 창가쪽에 앉아서 드시길 추천.
더 현대 위키드 팝업
'네이버 예약 가능'
'현장 예약 가능'
영화 본 당일 45분 현장 웨이팅.
포기하고 집 감. 아쉬워서
다음날 70분 현장 웨이팅 기다려서 들어감.
더현대 둘러보다 팝업 바로 옆 블루보틀에서 쉬다가 들어감.
가까워서 입장 알림 울려도 걱정 안되는 거리.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입구 쪽이 사진 찍기 가장 좋다.
그만큼 사람이 초반에 몰려있다.
팝업 내에서 유니버셜 픽쳐스 코리아
유튜브, 인스타 구독하면
'위키드 엽서 무료' 제공.
'인스타'가 글린다 엽서
'유튜브'가 엘파바 엽서이다.
개인적으로 팝업 옆의 위키드 굿즈샵에서
굿즈는 에메랄드 시티 거울이 제일 예뻤다.
위키드 영화 감상평
아리아나 그란데가 연기한 '글린다'.
미워할 수 없는 솔직한 캐릭터인 점이 매력적이다.
(영화관에서 글린다가 샤방샤방 머리 흔들 때마다 웃는 뒷자리 남자 웃음벨)
뮤지컬 위키드의 엘파바인 '이디나 먼젤'이 중간에 에메랄드 시티에서 나올 때 반가웠다.
글린다와 엘파바가 다른 선택하는게 인상깊었고
엘파바가 마법사에게 당신이 힘이 없어서 이 모든 성 그리고 기계들을 만들었다는 말
동물들을 강력한 적으로 만들어 사람들을 결집시켰다는 말이 인상깊다.
영화는 속편을 예고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OST
'Dancing Through Life'
'Defying Gravity'
두 노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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