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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설렘 가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 명장면 보기

by 흑표범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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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흑표범입니다.

오늘은 시청 포인트가 가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화
리뷰입니다.


[시청포인트]
우영우 한선영의 고민상담소
우영우&아재개그의 조합
우영우 이준호의 사내연애
우영우 전용포옹의자 이준호
박은빈 배우님의 연기력 명장면

11회는 킬링 포인트가 낭낭한 회차라 다시한번 리뷰를 가져왔습니다.

(11화 중)시선이 향하는 곳은 바로 이준호

우영우는 에피소드 중심의 드라마인데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어떤 드라마인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예전 제 블로그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고

 

 

박은빈 주연 매력만점 드라마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리뷰

안녕하세요 :) 리뷰하는 흑표범입니다 최근 6월 29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를 추천하기 위해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재밌는 드라마 계속 찾았는데..너무 재밌어요 박

gmrvyqja.tistory.com


11화 전체적인 리뷰 시작합니다.

에피소드 11회의 제목은 ‘소금군 후추양 간장변호사’로 실화바탕이라 합니다.

 

줄거리

‘도박꾼들이 판돈으로 산 로또 복권이 1등에 당첨되고, 당첨금을 나눠가지기 위한 소송이 시작된다. 영우는 증언 확보를 위해 난생처음 불법 도박장으로 향한다.’

*11화는 우영우와 이준호의 러브라인이 돋보이는 회차입니다.*
(사내연애의 묘미가 돋보이는..)

 

11화 킬링포인트 장면을 같이 살펴볼까요?

킬포 장면1.
평소보다 늦은 이준호를 기다린 영우

“왜 여기에 계세요?”

“보고싶어서요”

“부르시지. 저 못보고 지나칠 뻔했잖아요”
(직진 영우&영우가 귀여운 이준호)

“음.. 이준호씨를 보려고 기다렸는데
이준호씨를 봤으니까요. “

“아~뭐 그거면 됐다?”


평소 출근시간보다 12분이나 늦어 궁금해
이준호를 기다린 우영우 ><
(꽁냥꽁냥 찐웃음 유발 ㅎㅎㅎ)

킬포 장면2.
한선영 우영우의 고민상담소

(두둥)
(대표님)

(사장과 같이 엘베에 단둘이라면?)
한바다 대표 변호사 한선영과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만남ㅋㅋㅋ

“할만해요?”

“뭐.. 고민같은거 없나 해서”

“고민은 있지만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너무 개인적인 문제라서요”

“말해봐요. 괜찮으니까”
(걸렸다아!)

(긴장)
(한선영 대표의 머릿속= 태수미 태수미
태수미 태수미)

(심호흡하고)

(결심!)

“키스할때..(중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우영우의 머릿속: 키스할때 코로 숨쉬는 법)

 


킬포 장면3.

아재개그가 취향인 우영우

(너무 좋아하는 ㅋㅋㅋㅋㅋㅋ)

사건의 시작은 봄날의 햇살 최수연에게 아재개그로 차인 요라남의 사연으로부터 시작되는데ㅋㅋ
변호사에겐 변호사 농담이 제격이라는 동그라미


“김밥과 참기름이 싸우다가 경찰에 잡혀갔어. 왠 줄 알아? 참기름이 고소해서~”
“손님, 이 김밥을 말 때에는요. 김이 안터지게 조심하셔야 해요. 안 그러면 기물파손죄로 잡혀갑니다.”

(버퍼링)

(로딩중)

(아하!)

언어유희를 너무 좋아하는 우영우
번역가들 어떻게 변역하려나 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
하하하..심히 걱정됩니다.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우영우”
이 대사를
tomato Swiss 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번역했다가
뒤늦게 noon 같이 거꾸로 읽어도 철자가 같은 단어로 바꿔서 번역했다 하는데…

 

 

킬포 장면4.
우영우가 보고있다

(두둥)

사실 우영우의 자리에선 이준호가 매우 잘 보인다는 사실
이준호가 평소보다 늦은것을 알아차린 것은
이런 자리구조가 한몫을 한 것

(우영우:고래가 아닌 인간이 이렇게 불쑥불쑥 떠오르는 것은 처음이야)

근데 본인이 보고 있는것을 모를거라 생각한 영우 ㅋㅋㅋ
(옆자리 직원이 알려줬다는 건 안 비밀)
영상으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소한 장면까지 하나하나
연출에 정성들여 찍은 것이 느껴져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만의 아름답게 느껴지는 감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킬포 장면5.
박은빈 배우님의 명연기

사고현장을 보고 영우는 심각한 불안을 느낍니다.
차가 트럭에 치였는데요
그 차의 주인은 바로 의뢰인인 상황.
정말 급박한 전개가 펼쳐졌는데요.
배우들의 열연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풀영상을 통해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너무 급전개라 당황했는데요.
이 장면을 위해 빌드업한 느낌입니다.
이준호랑 우영우를 차로 치는 줄 알고 기겁하고 있었는데
웬 트럭하나가 나타나 차를 날려버려서 두번 놀란..
(잠시 장르가 바뀌어서 적응하느라 헤매임)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 공부해
감각과부화 상태일때 몸에 압력을 가해주면 불안이 완화된다는 것을 공부한 이준호.

 


킬포 장면 6.
우영우 이준호 두번째 키스신 (feat. 영우 아부지ㅋㅋㅋ)

“제가 돼줄게요, 변호사님 전용 포옹 의자”

대사가 제2의 꽃보다 남자ㅋㅋㅋㅋㅋ
상속자들의 사학루등이 떠오르는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대사 볼때마다 이걸 소화해내는 배우님들 리스펙(최고)
(연기가 개연성을 만들어낸다!)

키스신은 움짤로..

그리고
드디어 등장하는
ㅋㅋㅋㅋㅋㅋ

아부지 ㅋㅋㅋㅋ
(예상치 못한 장면에 충격받은 영우 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 '아빠나온다' 했는데 예상적중
(역시 아버지가 나올 느낌적인 타이밍)

여기까지 우영우 11화 킬링포인트를 모아봤고요.


12화 예고를 가져왔는데요.

사내 부부 중 아내 직원에게 희망퇴직을 강요한 보험사를 변호해야 하는 한바다! 상대측 변호사는 무모하리만큼 용감한데,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영우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예고에는 섭섭좌 이준호의 “섭섭한데요”
돌고래 사랑 우영우의 돌고래 전시 중단 시위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청 포인트 가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화를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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